외국인 근로자 노크 하세요
외국인 근로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담 지원기관인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문을 연 가운데 사하구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이 마련된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따르면 9월 1일 사하구근로자종합복지관(홍티로 87) 2층 교육장에서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실이 개강한다. 12월 22일 수료 예정으로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배정해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표준교육을 진행하는 기본반과 한국어능력시험(토픽) 대비반이 열린다. 한편, 부산지역내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지난 5월 22일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연제구 연수로 86) 지하 1층에 개소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운영을 맡으며, 연간 4억 원(국비 2억, 시비 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동관계 전문 상담, 한국어·산업안전 교육,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의:
...
2024-08-27